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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벤처' 나유타, 청주에 570억 투자…본사 이전도

등록 2026.08.21 11:35:14

청주시·충북도·나유타 협약

[청주=뉴시스] 2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충북도·청주시·나유타 업무 협약식에서 이장섭(오른쪽) 청주시장과 한충완(왼쪽)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방상규 나유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2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충북도·청주시·나유타 업무 협약식에서 이장섭(오른쪽) 청주시장과 한충완(왼쪽)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방상규 나유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민선 9기 충북 청주시가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21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북도, 나유타와 공장 신축과 본사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섭 청주시장, 한충완 도 투자유치국장, 방상규 나유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나유타는 이번 협약으로 생산 기술 확충과 함께 반도체 장비 개발, 양산 제작, 공정 개발 등 핵심 기능을 청주로 이전하게 된다.

2028년까지 총 570억원을 투자해 청원구 오창읍 서오창테크노밸리 내 1만558.6㎡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현재 경기 화성에 있는 본사의 청주 이전도 추진한다.

이에 발맞춰 80명 규모의 신규 고용과 함께 서오창 공장을 중심으로 기존 청주사업장과 연계한 사업 확장도 계획 중이다.

2019년 설립된 나유타는 AI 반도체 핵심 소재인 HBM용 Glass Wafer 재세정 공정을 국산화한 반도체 장비·소재 분야 벤처기업이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산업단지에서 청주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세정기술을 기반으로 HBM용 Glass Wafer 세정 분야 공급망도 구축했다.

시는 도와 함께 나유타의 신규 공장 건립과 본사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방 대표이사는 "AI·HBM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산업 기업의 핵심 기능을 청주로 집적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청주가 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 이행과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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