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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깜깜이 정비비' 없앤다…"부품 정찰제·디지털 점검 도입 앞장"

등록 2026.08.22 07:00:00

주요 부품 가격 정찰제로 가격 사전 공개

앱 통한 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도 운영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실시간 확인 가능

전국 365개 AS 네트워크…"30분 내 접근"

[서울=뉴시스] 르노코리아 서비스 센터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8.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르노코리아 서비스 센터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르노코리아가 일명 '깜깜이 정비비'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비용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주요 부품 가격 정찰제를 도입해 부품과 정비 항목의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있다.

정비소에서 청구서를 받기 전까지 얼마가 나올지 몰랐던 구조에서, 사전에 비용을 확인하고 정비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마이 르노 앱을 통한 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방문 전 예상 비용을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비 과정의 투명성도 높이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입고 시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진·영상 기반의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정비사가 점검 중 특이사항을 발견하면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고객에게 즉시 전달하고, 점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품별 정비 시기를 안내한다.

정비사가 무엇을 어떻게 점검했는지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서울=뉴시스] 르노코리아 서비스 센터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8.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르노코리아 서비스 센터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8.22. [email protected]

이는 정비비가 불투명하게 산정됐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피해 유형 가운데 10건 중 2건은 수리비·진단료·견적료 등을 사전 안내 없이 청구하거나 과잉 정비하는 등 제비용 부당 청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 후 사후 관리 체계도 갖췄다.

정비 후 동일 부위에서 같은 문제가 재발할 경우 무상으로 재정비하는 '정비품질 보증제도'를 운영하며, 보증기간 내 품질 문제로 수리 기간이 2일을 초과하면 무상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365개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일 이내 예약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르노코리아 서비스 센터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8.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르노코리아 서비스 센터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8.22. [email protected]

146개 부품 대리점과 일일 주문·당일 배송 체계를 갖춰 부품 공급률 93%를 실현하고 있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케어서비스 24/7'도 운영 중이다.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 및 주말 차량 입고를 지원해 고객 일정에 맞는 유연한 정비 환경을 조성했다.

빠른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마이 르노 앱을 통해 2시간 이내 당일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서비스도 있다.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알:어슈어(R:ASSURE)'를 통해 잔가보장과 무상 케어, 소모품 교체 혜택을 결합했다.

이를 활용하면, 5년 운행 기준으로 경쟁 모델 대비 35% 이상의 유지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주요 부품가격 정찰제와 디지털 점검 시스템, 사후 보증 서비스를 통해 정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고객이 차량 유지에 필요한 비용과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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