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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탄도미사일 발사에 中 "논평 안해" 함구

등록 2026.08.21 18:29:46

중국 외교부 "관련 보도에 주목"…별도 입장 언급 안해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20일 오후 5시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를 비행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2번째이며,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20일 오후 5시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를 비행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2번째이며,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중국 정부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북한의 SRBM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면서도 "이에 대해 새로운 논평은 없다"고 답했다.

앞서 우리 군은 전날 오후 5시께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발을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를 비행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연합연습에 대한 시위성인 것으로 보인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틀간의 방한을 마친 직후에 이뤄지기도 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세 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별다른 논평을 내놓지 않으면서 말을 아껴왔다.

다만 지난 4월과 5월에는 "우리는 발사물의 범주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고 덧붙이면서 다소 북한 측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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