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수시 1627명 선발…대전 '보건의료'·논산 'K-국방' 특성화
등록 2026.09.02 09:00:00
"취업에 강한 대학"
국내 최초 '데이터의학과' 신설
김용하 총장 "양캠퍼스 강점 극대화"
![[논산=뉴시스] 왼쪽부터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논산 글로컬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461_web.jpg?rnd=20260825103958)
[논산=뉴시스] 왼쪽부터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논산 글로컬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상급종합병원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의료보건 분야 특화 교육으로 978명을 모집한다.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계열, 의료공과계열, AI·SW융합대학 등 총 5개 단과대학(계열) 17개 학과에서 의료보건 분야 전문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논산 글로컬캠퍼스 3원1대학 체제로 개편, 국방산학융합원, 국방바이오연구원, 사회과학학술원, AI·SW융합대학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집중한다. 총 649명의 신입생을 선발,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적 사고와 실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운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은 학과별로 상이하다. 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전 과목과 과학 교과 중 최고 6개 과목을, 간호학과 등 주요 보건계열 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각 교과별 최고 3과목(총 12개 과목)을 반영한다. 그 외 학과들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교과 중 최고 6개 과목만 반영한다.
일반학생(교과) 및 지역인재(교과), 지역인재(기초)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단, 의학과 지역인재(기초)는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면접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 및 비교과활동에 대한 서류평가로 진행되며, 면접 및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특히 의학과 전형에서 지역의사제가 신설됐다. 광역권으로 1명, 진료권으로 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을 더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과목 선택 합 6등급이다.
◇국내 최초 '데이터의학과' 신설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모집정원 25명의 의과대학 직속 데이터의학과를 신설, 의료 현장 이해와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함께 갖춘 차세대 의료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한다.
![[논산=뉴시스] 수업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470_web.jpg?rnd=20260825104249)
[논산=뉴시스] 수업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일반적인 데이터 관련 학과와 가장 큰 차이는 '의료 현장을 이해하는 데이터 교육'이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는 건양대병원과 의과대학, 간호대학, AI·SW융합대학, 의과학·의료공학계열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기초의학 교수와 임상의사가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대학병원과 연계한 실제 임상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자를 양성하는 게 아니라 의사와 의료진의 언어를 이해하고, 임상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와 AI로 해결할 수 있는 '메디컬 융합 리더'를 키운다.
졸업후에는 의료데이터 분석가, 임상데이터 매니저, 의료정보 기획자, 보건데이터 분석가, 바이오통계 전문가 등으로 병원과 의료기관을 비롯해 제약·바이오 기업, 의료 AI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취업률 1위…입학부터 사회 진출까지 책임진다.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학생 취업률이 높은 대학 1위에 올랐고 202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도 75.7%의 취업률로 전국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 평균을 웃돌았다.
이같은 성과의 바탕에는 입학부터 졸업과 취업까지 학생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지원체계가 있다.
'스튜던트 퍼스트(Student First 2.0'를 통해 기존의 학생 중심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 학생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얼마나 성장했으며, 어떤 미래로 나아가는지까지 대학이 함께 책임지는 교육모델이다.
해외 프로그램 '디스커버 월드(Discover World)'로 미국·호주 등 해외 대학과 산업현장,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실습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로 전공을 실제 직무와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장학금과 수업, 비교과 활동, 현장실습, 해외연수 등 대학이 제공하는 모든 기회가 학생의 성장과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AI기반 1대1 취업 컨설팅, AI 면접 경진대회, 직무 맞춤형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대학병원과 연계한 임상·실무 교육, 보건의료 국가시험 대비반, 전공별 현장실습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결합,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키워준다.
◇대전 캠퍼스 '보건의료'…논산캠퍼스 'K-국방' 특성화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건양대병원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간호대학, AI·SW융합대학, 의과학·의료공학계열이 연계된 메디컬 융복합 교육의 거점이다. 대학과 병원이 하나의 캠퍼스 안에서 연결되는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의료 현장과 실습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지난 15년간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에서 10차례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논산 글로컬캠퍼스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24년 교육부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단독 선정돼 국방산업과 AI·SW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국방 관련 연구·실증 인프라와 산·학·연·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방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공지식과 AI·데이터 활용 역량을 함께 익히며 K-국방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로 성장한다.
◇최초·추가 합격자 등 장학금 다양
![[논산=뉴시스]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8037_web.jpg?rnd=20250814050453)
[논산=뉴시스]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입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 전체 수석 장학금 외에도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 등이 있다. 특히 글로컬캠퍼스(논산)의 전 학(부)과 최초합격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또한 메디컬캠퍼스(대전) 3개, 글로컬캠퍼스(논산) 5개의 기숙사(인성관)를 운영하고 있고 수시 및 정시 신입생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김용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양 캠퍼스의 강점을 극대화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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