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류재철 사장 "브라질 新공장, 중남미 전략 허브로…현지화 신속 대응"
등록 2026.08.24 15:25:03
류재철 "신공장, 생산거점 확대 이상 의미"
"공급 안정성·가격 경쟁력 높일 것"
![[서울=뉴시스] 류재철 LG전자 CEO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21119495_web.jpg?rnd=20260108100000)
[서울=뉴시스] 류재철 LG전자 CEO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류 사장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브라질 파라나주에 새로운 가전 공장을 가동하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스마트팩토리 기술로 연간 약 60만대의 냉장고를 생산하는 이곳은 생산거점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그는 "그 동안 브라질에서 판매된 일부 냉장고들은 동남아 생산 기지에서 공급됐다"며 "파라나 공장 가동으로 지역 생산을 크게 확대하고 물류 비용과 납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파라나 공장을 브라질 내수용 생산 기지를 넘어 중남미 전역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현지 시장에서 제품·생산·공급망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류 사장은 파라나 공장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국) 시장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파라나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파라나 공장은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 거점으로 냉장고를 생산한다.
신공장에는 인공지능(AI) 및 산업용 로봇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 효율과 품질, 공정 안정성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