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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시]중앙대, 학종·논술 유형 신설…중복지원 허용 폭 넓혀

등록 2026.08.25 09:00:00

학생부종합 '성장형인재', 재학생 논술 '창의형' 신설

AI·반도체 등 미래 첨단전략 분야 학과 모집정원 확대

[서울=뉴시스] 중앙대학교 전경. (사진=중앙대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앙대학교 전경. (사진=중앙대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57.5%인 2862명(재외국민전형 제외)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2517명이며 정원 외 인원은 34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1478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508명 ▲논술전형 489명 ▲실기/실적위주전형 387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서 각각 새로운 유형이 추가됐으며, 주요 전형 간 중복 지원을 허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성장형인재' 유형 신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47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기존 탐구형인재(512명) 및 융합형인재(378명)에 더해 성장형인재(108명)를 신설하며 선발 체계를 3원화했다.

'성장형인재'는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하는 다단계 전형으로, 탐구형인재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인문·자연계열 및 간호학과 기준 3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약학부와 의학부는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다.

각 전형은 학업·진로·공동체 역량의 반영 비중과 평가 방향이 상이하며, 전형 간 중복 지원을 허용한다.

논술전형 이원화 개편…'창의형' 신설

논술전형은 이원화 체제로 개편한다. 기존 전형은 수능 이후 고사를 치르는 일반형(403명)으로 유지되며, '창의형'을 신설해 86명을 선발한다.

두 유형 간 중복지원은 허용한다. 창의형 논술고사는 수능 이전인 10월 11일에 실시되며, 일반형은 수능 이후인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설된 '논술(창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2027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첨단전략 분야 학문 단위 정원 확대

중앙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보안 등 국가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학과의 모집 규모를 대폭 늘렸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전년 대비 10명 증가한 30명을 선발하며, AI학과와 소프트웨어학부 역시 각각 56명, 160명으로 정원을 늘렸다. 산업보안학과는 69명을 선발한다.

교과(지역균형)전형, 전공개방모집으로 선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 100%(교과 90%, 출결 10%)로 508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총 239명을 인문·사회·경영경제·자연과학·공과대학 및 다빈치캠퍼스 생명공학대학에서 '전공개방모집'으로 선발한다.

또한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실기형 313명, 특기형 74명 등 총 387명을 선발한다.

2027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중앙대 김정웅 입학처장. (사진=중앙대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앙대 김정웅 입학처장. (사진=중앙대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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