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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고른 강원 가게 12곳…상품개발·판로 확대에 최대 1억원 지원

등록 2026.08.25 09:35:13

'단골가게 강원 F&B편'에 한과·닭갈비 등 가게 12곳 선정

상품 개발부터 톡딜·메이커스 입점 지원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단골가게 강원 식음료(F&B)편'에 참여할 강원 지역 가게 12곳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단골가게 서밋'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026.08.25.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단골가게 강원 식음료(F&B)편'에 참여할 강원 지역 가게 12곳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단골가게 서밋'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026.08.25.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강원 지역에서 한과, 닭갈비, 홍게라면, 수제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12곳이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전국 단위 브랜드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는 선정 가게에 상품 개발부터 온라인 입점과 홍보까지 매장당 최대 1억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단골가게 강원 식음료(F&B)편'에 참여할 강원 지역 가게 12곳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단골가게 서밋'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단골가게는 카카오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 '프로젝트 단골'의 하나다. 지역 가게의 상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강원 지역 식음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다.

지난달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강원 지역 가게 312곳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을 거쳐 지역성과 브랜드 이야기,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카카오는 오는 12월까지 가게별 경영 현황과 성장 과제를 진단한 뒤 상품과 브랜딩, 커머스, 마케팅, 판로 확대 등 필요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제공되는 혜택은 매장당 최대 1억원 상당으로 현금 지원금이 아닌 컨설팅과 교육, 입점·마케팅 기회 등을 합산한 규모다.

선정 가게에는 상품 기획 컨설팅과 온라인 커머스·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카카오 톡딜과 메이커스 입점, 외부 유통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매장별로 300만원 상당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도 지급한다. 윤남노 셰프를 비롯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백화점이나 지역 축제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는 "이번 단골가게 서밋은 선정된 사장님들과 카카오가 앞으로 4개월간 이어갈 성장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각 가게가 가진 고유한 매력과 가능성을 살려 지역을 넘어 더 많은 단골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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