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中배추, 통관 강화…"포름알데히드 미검출"
등록 2026.08.26 08:32:10
통관단계 중국산 배추 매 수입 시 검사
식약처, 배추김치·절임배추도 검사 실시
국내 유통 중국산 제품도 수거검사 수행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2024년 9월 3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천비축기지에서 지난 27일 중국에서 입고된 16톤 5000여 포기 배추가 보관되어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공동취재) 2024.09.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30/NISI20240930_0020538514_web.jpg?rnd=20240930131420)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2024년 9월 3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천비축기지에서 지난 27일 중국에서 입고된 16톤 5000여 포기 배추가 보관되어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공동취재) 2024.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중국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국내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 8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4일 통관단계 검사강화 조치이후 수입통관 단계에서 중국산 배추에 대해 매 수입 시 포름알데히드를 검사하고 있다.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로 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모든 중국 제조업체 제품을 수거해 검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장자커우시 캉바오현에서 일부 업자가 포름알데히드 용액을 배추에 뿌려 보존 처리한 뒤 다른 지역으로 운송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중국 인민일보는 수매업자가 배추의 외관을 좋게 보이게 하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보존제처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식약처는 중국에서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의 국내 수입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중국 정부와 소통해 확인 중에 있다.
식약처는 "중국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와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며 "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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