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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업계 첫 더마 뷰티 편집숍 '코오드'…판교에 1호점

등록 2026.08.26 09:09:53

전문 브랜드·기능성 헤어·바디 등 250여개 엄선

내년 초 더현대 서울 출점…백화점·아울렛 확대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8일 판교점 지하 1층에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 '코오드(Khōde)' 1호점을 연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8일 판교점 지하 1층에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 '코오드(Khōde)' 1호점을 연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현대백화점이 개인별 피부 고민에 맞춘 기능성 화장품 수요를 겨냥해 유통업계 최초로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8일 판교점 지하 1층에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 '코오드(Khōde)' 1호점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더마 뷰티는 피부과학(Dermatology)과 미용(Beauty)의 합성어로, 의료·바이오 전문가가 연구·개발(R&D)에 참여해 피부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뜻한다. 최근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과 효능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 유통업계 뷰티 매장에서 더마 제품을 일부 취급한 사례는 있지만, 이를 메인 콘셉트로 내세운 전문 편집숍을 여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코오드는 '개인별 피부 코드(CODE)를 찾는 고감도 더마 뷰티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람마다 다른 피부 상태를 진단해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매장은 판교점 지하 1층에 165㎡(약 50평)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백화점은 코오드의 주요 고객층인 30~40대 비중과 고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판교점을 첫 출점지로 선정했다.

매장에서는 총 250여개 기능성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지듀', '마데카파마시아', '아데씨' 등 제약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한 '포레덤', '주닥' 등 더마 뷰티 브랜드 60여개를 엄선했다.

스킨케어에만 한정하지 않고 기능성을 앞세운 헤어·바디 제품까지 상품군을 넓힌다. 성분과 기능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에 이어 내년 초 더현대 서울에 코오드 2호점을 열 예정이다. 이후 백화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제약 등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코오드 전용 스킨케어 상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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