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그룹 "국세청 조사 적극 협조…한남동 주택 사적 사용 없어"
등록 2026.08.26 15:28:00
국세청 세무조사 관련 사내망에 임직원 공지문
"자산 취득·사용 목적 충실히 설명…자료 제출"

(사진=소노트리니티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소노트리니티그룹은 26일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관련해 "필요한 자료를 성실하고 투명하게 제출하고 정확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노그룹은 이날 임직원 대상 사내 공지문을 통해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법인 소유 고가주택의 사용 및 관련 세무사항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과세당국의 조사 절차"라며 "회사는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서울 한남동 소재 주택을 당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해당 주택을 취득한 이후 그룹 내외를 불문하고 그 누구도 해당 주택에 잠시라도 거주하거나 단 한 차례라도 사적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자산의 취득 및 사용 목적과 관련한 사안을 과세당국에 충실히 설명하고,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성실히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노그룹은 "향후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성실히 대응하는 한편,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확산되는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국세청은 법인주택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총 1조9000억원대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1차 대상 50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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