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무뇨스 현대차 사장 "N과 N라인 사이 '볼륨형 고성능' 라인업 신설"
등록 2026.08.26 17:21:40
2026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서울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6.08.26.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21411809_web.jpg?rnd=2026082614554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서울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김민성 기자 =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대중화와 수익성 확대를 위해 기존 최상위 트랙 성능 모델인 'N'과 디자인 패키지 중심의 'N 라인'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볼륨형 고성능' 라인업을 신설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사장)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트랙 전용 차량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도 매일 출퇴근길에 고성능 주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볼륨형 고성능 파생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투입되는 볼륨형 고성능 라인업은 N 모델의 핵심 파워트레인과 고성능 부품을 계승해 개발되며, 일상에서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는 데 집중한다.
지난해 N 브랜드는 2만 대, N라인은 17만500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두 제품군 사이에 형성된 넓은 수요층을 공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이 같은 신규 파생 라인업 확장을 통해 현재 30% 수준인 글로벌 고성능 시장 커버리지를 2030년까지 60%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40개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서 7개 이상의 N 파생 모델을 운영해 연간 10만 대 판매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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