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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피해자 9만명 넘어" 적십자사

등록 2026.08.28 23:07:01수정 2026.08.28 23:15:42

유엔 고위 관계자 "며칠간 경계 늦추지 말아야"

[카트만두(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28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내 군공항에서 네팔군 헬기가 사고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8.28. kkssmm99@newsis.com

[카트만두(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28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내 군공항에서 네팔군 헬기가 사고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네팔-중국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최소 9만300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국제 적십자사가 밝혔다고 28일(현지 시간) 미 CNN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의 네팔 단장인 데이비드 피셔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홍수로 수많은 주택이 파괴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피셔 단장은 구호 기관들이 "생존"을 넘어서는 계획을 수립하고 "사람들이 수개월이 지나도 방수포와 텐트 아래에서 생활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팔 당국은 추가 홍수 위험에 대비해 구조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유엔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며칠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카말 키쇼르 유엔 재난위험경감 특별대표는 이날 제네바에서 "우리 세대에 이런 규모의 산악 재난은 본 적이 없다"며 주위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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