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희 자책골·이태석 벤치' 빈, 잘츠부르크에 1-4 패배
등록 2026.08.31 09:39:35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리그 최하위 추락
![[서울=뉴시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스트리아 빈의 이강희.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5315_web.jpg?rnd=20260831091106)
[서울=뉴시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스트리아 빈의 이강희.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인 듀오' 이강희(25)와 이태석(24)의 소속팀인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스트리아 빈이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빈은 31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 완패를 당했다.
잘츠부르크는 3승1무(승점 10)로 리그 3위를 기록했고, 한 경기 덜 치른 빈은 1승3패(승점 3)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스트리아 1부 리그는 12개 구단 체제로 진행되는데, 빈은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한국인 듀오는 이날 웃을 수 없었다.
이강희는 3-4-2-1 포메이션에서 '3'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상대 공격수 요르버 페르테선의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내줬다.
흐름을 내준 빈은 전반 19분 하리스 타바코비치, 전반 31분 바르토시 마주레크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분 만프레드 피셔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0분 잘츠부르크의 페르테선이 추가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는 홈팀의 3점 차 완승으로 끝났다.
이강희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자책골을 만회하지 못했다.
이강희는 이번 시즌 공식전 9경기를 소화했으며, 리그 4경기는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다.
![[서울=뉴시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스트리아 빈의 이태석.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5316_web.jpg?rnd=20260831091126)
[서울=뉴시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스트리아 빈의 이태석.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태석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는데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작성 중이다.
한편 빈은 내달 3일 오전 1시30분 홈으로 WSG 티롤을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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