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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아프리카 선사와 컨선 2척 계약…"올해 상선 수주 목표 107% 조기 달성"

등록 2026.08.31 10:26:11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운반선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445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는 36척, 61억 달러(약 8조4000억원)로 늘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57억 달러의 107%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2척 등이다.

해양 부문에서 수주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를 포함한 올해 전체 누적 수주 실적은 105억 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76%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상선 수주 목표를 조기에 넘어선 만큼 향후에는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은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의 영향으로 8000~1만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상선 부문의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만큼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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