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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안전산업펀드 조성…AI·로봇 재난기업 투자

등록 2026.08.31 12:00:00

정부 50억·민간 55억 출자…운용사로 현대차증권 선정

[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 간판

[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 간판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기업에 투자하는 105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태펀드 국민안전계정으로 운용되는 '국민안전산업펀드 1호' 결성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안전산업펀드는 정부 출자금을 마중물로 조성되는 재난안전 분야 전용 투자펀드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을 진행한 결과 현대차증권을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정부 출자금 50억원에 민간 출자금 55억원을 더해 총 105억원 규모의 펀드를 3개월 안에 결성하고 투자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기업이다. 투자금은 기술·제품 고도화와 마케팅, 인증·특허 획득 등에 활용된다.

행안부는 이번 1호 펀드를 시작으로 국민안전산업펀드 규모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펀드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기업의 성장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문 운용사의 역량을 활용해 국내 재난안전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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