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혈류감염 예방 감시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6.08.31 11:28:25
중심정맥관 감염 예방 모니터링·의료진 피드백 체계 등 우수성 인정
조준필 원장 "체계적 감염 관리로 환자 안전망 지속 강화할 것"

(사진=군산의료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은 국가 감시체계인 '2026년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 감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ONIS는 의료 관련 감염 발생 현황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표준화된 자료를 수집·분석해 감염 예방 및 관리에 활용하는 국가 감시체계다.
중심정맥관은 목이나 가슴 등의 큰 정맥에 삽입해 일반 정맥주사로 투여하기 어려운 약물이나 고농도 영양제 등을 주입하는 의료기기다.
군산의료원은 중심정맥관 사용 환자의 혈류감염 발생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감염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왔다.
특히 단순한 감염 발생 확인에 그치지 않고, 감시부터 정확한 사례 확인, 자료 관리, 의료진 피드백 및 교육, 실질적인 개선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감염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중심정맥관은 중증 환자 치료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염 감시와 지속적인 의료진 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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