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 전환
등록 2026.09.01 09:55:50
전국 1만여 학교·어린이집 이용…연간 식재료 계약 4조원 규모
내년 5월까지 전환 추진…장애 대응·서비스 안정성 강화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식재료 조달에 활용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구축한다. (사진=aT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683_web.jpg?rnd=20260901095203)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식재료 조달에 활용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구축한다. (사진=aT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식재료 조달에 활용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구축한다.
aT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선정돼 1일부터 전환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2010년 학교급식을 위한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시작해 현재 학교와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분야의 식재료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1만개 이상의 학교와 어린이집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4조원 규모의 식재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하나의 큰 시스템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을 여러 개의 독립된 기능으로 나눠 운영하는 방식이다. 일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문제가 생긴 기능만 조치하고 나머지 서비스는 계속 운영할 수 있다.
이용량에 따라 시스템 자원을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어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도 높아진다.
aT는 이번 전환을 통해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AI 기술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티센엔텍과 바이브컴퍼니, 브이티더블유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내년 5월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한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전국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정부의 AI 대전환에 발맞춰 공공급식 분야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갖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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