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재개장…가을 관광객 유혹
등록 2026.09.01 10:40:17
4개월 정비 마치고 새 단장… 알파인플라자 리모델링·포토존 조성

가리왕산 케이블카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 대표 명소인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4개월간의 생태 복원과 시설 개선을 마치고 새 단장해 본격적인 가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운행을 재개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재개방 보름도 채 되지 않아 8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휴장 기간 이용객 맞이 첫 관문인 '알파인플라자'를 전면 리모델링해 매표 및 이동 동선을 효율화하고, 중앙 휴식 공간과 벽파령 산세를 형상화한 4면 디자인을 적용해 가리왕산의 풍광을 입구에서부터 체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플라자 내 전시 공간에는 지역 예술인 작품과 올림픽 기념품, 정선 출신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의 활약상이 전시되었으며, 야외에는 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27개를 활용한 'V자 포토존'을 조성해 SNS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야외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가을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센터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알파인플라자와 케이블카를 통해 방문객들이 가리왕산의 단풍과 백두대간의 풍광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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