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올해 세 번째 추경안 제출…"수해 복구비도 편성"
등록 2026.09.01 13:22:13
기정액 대비 715억원 증액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1조 137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8월 31일에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은 통영시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DB).2026.09.01. si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972_web.jpg?rnd=20260901131134)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1조 137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8월 31일에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은 통영시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DB).2026.09.01. [email protected]
올들어 세번째 추경 규모는 1조1374억원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위해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71%인 715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물가상승과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응급복구비 등에 재원을 중점 배분해 편성했다.
특히 지난 8월 15~18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도 재난관리기금 등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응급복구 및 재해복구비 18억6600만원(성립전 포함)을 편성했다.
또한 도서지역 식수원개발(해수담수화) 10억 원이 신규 편성돼 욕지도의 만성적인 가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도 민생 경제회복과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7억4400만원 ▲통영사랑상품권 추가발행 3억2200만원 ▲지역사회복지 2억6200만원 ▲주거 급여 10억 원 ▲농업기반시설 2억8800만원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11억8000만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26억75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사업 6억2100만원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4억7300만원 ▲버스승장장 개보수 1억800만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더불어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전출금 18억 원,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운수업계 유류세액 보조금 6억원 ▲시내버스 업계 재정지원 12억억원 ▲어린이 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5억원 ▲특별교통수단 도입지원 1억2300만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9억6000만원 ▲공영주차장 조성 22억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통영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재해 복구 예산이 보다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영시 전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재해피해 조사 또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물가상승과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경 예산이 8월 31일부터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안정시키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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