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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실무 '팀 중심' 조직개편에 방점두나

등록 2026.09.01 13:24:19

하반기 조직개편 앞두고 실무부서 조정·내부 TF 활성화 당부

[천안=뉴시스] 장기수 천안시장 (사진=천안시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장기수 천안시장 (사진=천안시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이 하반기에 예정된 조직개편을 앞두고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팀 단위 실무 조정에 집중해야 한다"며 실용 중심의 시정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장 시장인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국이나 과를 만드는 논의에 집중했다면, 남은 기간에는 실제 일하는 부서인 팀 신설과 역할 조정에 국·과장들이 힘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기능 분리, 관광 부서의 종합적 개발 시야 확보, 자살 예방과 복지 차원의 돌봄 기능 재배치 등 부서별 건의사항을 검토해 실무자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

장 시장은 여기에 더해 "수백억원짜리 사업을 결정하는 용역 보고회에서 인사와 보고로 시간을 다 보내 정작 심도 있는 토론은 부족하다"며 "외부에 맡기면 1년 넘게 걸리고 수억원이 소요될 사업도 직원들이 TF를 꾸려 추진하면 예산도 아낄 수 있고 속도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시장은 "조직을 정비하고 용역을 줄여 내부 역량을 키우는 것도 모두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가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형식에 메이지 않고 실무 중심으로 시정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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