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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감 "교육 지산지소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등록 2026.09.01 13:52:37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통합 뒤 첫 월례조회

"내년 말까지 K-교육특별시 만드는 골든타임"

[전남광주=뉴시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오전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통합교육청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오전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통합교육청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지역의 배움이 좋은 일자리와 정착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산지소'를 실현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일 오전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통합 이후 첫 월례조회를 열고 "전남광주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K-교육특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말까지가 K-교육특별시를 만들어 갈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 1년 반 동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절박함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원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통합특별시교육청이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통합특별시교육의 실질적인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전남과 광주 교육가족이 조직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학생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교육과 취업, 정주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전남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조회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각 실·과 직원, 1일 자 본청 전입 직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청사 직원들도 영상 생중계를 통해 월례조회를 함께하며 통합교육청의 새로운 출발에 뜻을 모았다.

통합교육청은 이번 월례조회를 통합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로 삼아 양 지역의 교육 자원과 강점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전남광주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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