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유해진에 아들 임시완…영화 '모둡' 촬영 시작
등록 2026.09.01 15:39:35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유해진과 임시완이 영화 '모둡'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다. 쇼박스는 이 작품이 출연진을 완성하고 오는 4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둡'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오랜 기간 발길이 끊긴 외딴섬에서 얽히고 설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물이다. 유해진은 어촌마을 이장 '이도'를 맡았다. 이도는 마을을 지키며 외딴섬을 경계하는 인물이다. 임시완은 이도의 아들 '상군'을 연기한다. 상군은 마음먹은 일에 앞만 보고 달려드는 인물로 아버지 반대를 외면하고 외딴섬으로 향하게 된다.
유해진·임시완과 함께 김소현·이무생 등도 합류했다. 김소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고치기 위해 외딴섬에 가게 되는 '선옥'을, 이무생은 선옥의 아버지 '구택'을 책임진다. 구택은 딸을 살리기 위해 외딴섬으로 가는 캐릭터다.
연출은 신예 박종현 감독이 한다. 이와 함께 영화 '범죄도시'(2017), 시리즈 '카지노'(2022) '파인:촌뜨기들'(2025) 등을 만든 강윤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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