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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7000여만 원 횡령한 아파트 경리직원…경찰 수사

등록 2026.09.02 0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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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에서 경리로 일하던 50대 여성이 아파트 관리비 1억 7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여성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면서 2023년 1월부터 아파트 관리비를 30여 차례 빼돌려 가족 명의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금액은 총 1억 7000여만 원으로 추정되고 이 여성은 아파트 회계감사 과정에서 관리비 계좌 잔액이 맞지 않아 횡령 사실이 드러날 것을 알고 경찰에 자수했다.

7월 중순께 해당 여성이 이 사실을 아파트 입주자대표운영위원장에게도 털어놓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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