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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변서 동료 구조 나선 40대 숨져…구명조끼 미착용

등록 2026.09.02 10:05:40수정 2026.09.02 10:44:25

[고성=뉴시스] 119 구급차 출동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119 구급차 출동 삽화.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고성군의 한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일행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10분께 고성군 죽왕면 삼포해변에서 물놀이하던 일행 중 1명이 물에 빠졌다.

당시 함께 있던 일행이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으나 구조에 나선 2명 중 1명이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와 일행 등을 상대로 물에 빠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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