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성료…전국 141만 아동 참여
등록 2026.09.03 09:26:24
전국 3303개교, 141만여명 참여
잠비아 '찰스'에게 희망편지 전해
![[서울=뉴시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전국 141만명의 학생이 참여한 '제18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희망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 캡처)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8908_web.jpg?rnd=20260903092028)
[서울=뉴시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전국 141만명의 학생이 참여한 '제18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희망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 캡처)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전국 141만명의 학생이 참여한 '제18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희망편지쓰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03개교, 141만3908명의 학생이 참여해 아프리카 잠비아 찰스에게 희망과 응원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학생들이 전한 희망편지에는 "네 안에 가득 차 있는 빛이 반짝이며 빛날 때까지 너를 응원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합쳐져 형의 길을 밝게 비춰줄 거야" 등 찰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자세한 심사 결과는 희망편지쓰기대회 온라인 시상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시상식 페이지에서는 장관상 수상작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성우 남도형의 목소리로도 만나 볼 수 있다.
희망편지와 함께 모인 후원금은 찰스와 가족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찰스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비와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편지를 통해 찰스에게 찾아온 변화는 오는 10월 희망편지쓰기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희망편지를 작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인공은 부모를 잃은 뒤 어린 나이에 채석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온 잠비아의 12세 아동 찰스였다.
대회 기간 접수된 작품은 지역별 1차 심사와 아동문학 및 교육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 126편이 선정됐다.
전국 수상자에게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해 뉴시스 대표이사상,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 참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노동 반대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아동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아동노동 반대 서명을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하며 세계시민교육 확대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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