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위반' NBA LAC, 드래프트 지명권 발탁·벌금 408억원
등록 2026.09.03 10:41:18
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
카와이 레너드도 벌금 징계
![[라스베가스=AP/뉴시스]NBA 커와이 레너드. 2024.03.27.](https://img1.newsis.com/2024/07/11/NISI20240711_0001254616_web.jpg?rnd=20240711081530)
[라스베가스=AP/뉴시스]NBA 커와이 레너드. 2024.03.2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LAC)가 카와이 레너드 샐러리캡 우회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 시간) "클리퍼스는 레너드 스캔들로 인해 NBA로부터 3000만 달러(약 408억원)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이다.
아울러 클리퍼스는 2029년부터 2033년까지 1라운드 신인 지명권 5장을 박탈당하며, 구단주 스티브 발머는 클리퍼스 재직 당시 레너드의 스폰서십 계약과 관련한 사안에 대한 개입한 책임으로 모든 리그 및 구단 활동이 12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다.
레너드에게도 70만 달러(약 9억5000만원)의 벌금이 내려졌다.
클리퍼스는 샐러리캡 규정을 피하기 위해 레너드에게 경기장 밖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외부 업체들과 광고 계약을 주선한 거로 전해졌다.
이에 NBA 측은 "레너드의 코트 외 수익 창출을 괴의로 도우려 했다"고 밝혔다.
애덤 실버 NBA 커머셔너는 "맹벽한 규정 위반이다. 깊은 실망감"을 표하며 "이번 징계의 수위는 위반 행위의 심각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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