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차장, 인도태평양 군고위급 회의 참석…역내 평화·안정 논의
등록 2026.09.03 10:21:17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캐나다 빅토리아서 개최
미·영·프·호주 등 주요 우방국 군 고위급 인사와도 회담
![[서울=뉴시스] 권대원 합참차장(세번째 줄 좌측에서 세번째)이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024_web.jpg?rnd=20260903101919)
[서울=뉴시스] 권대원 합참차장(세번째 줄 좌측에서 세번째)이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개최된 '2026년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Chiefs of Defense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는 1998년부터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개최국이 매년 공동으로 주관해 온 대표적인 역내 안보 회의체다. 우리 합참은 1998년부터 매년 회의에 참석해 왔다.
캐나다와 미국이 공동 개최한 올해 회의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30개국 군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권대원 차장은 "변화하는 인도태평양 안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상호운용성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대한민국은 책임 있는 안보 파트너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에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차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인도, 뉴질랜드 등 주요 우방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도 양자 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인태지역의 안보정세를 공유했다. 또한 양국 간 군사교류와 연합·다자훈련, 실질적인 협력 확대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합참은 "앞으로도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국들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다자협력의 폭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자유롭고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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