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음바페 PK 실축' 레알마드리드, 베티스에 0-1 덜미…무리뉴 첫 패

등록 2026.09.05 12:17:17

개막 3연승 마침표

[세비야=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2026.09.04.

[세비야=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2026.09.0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실축 끝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베티스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무릎 꿇었다.

에스파뇰(2-1 승), 레알 소시에다드(4-1 승), 말라가(4-0 승)를 완파하며 3연승을 질주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졸전 끝에 충격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친정 레알 마드리드를 재건하기 위해 13년 만에 복귀한 무리뉴 감독은 개막 4경기 만에 패배를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무려 20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8개, 기대 득점(xG) 값이 3.46골에 달했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

간판스타 음바페는 종료 직전 페널티킥 동점골 찬스를 놓치며 다음을 기약했다.

[세비야=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 2026.09.04.

[세비야=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 2026.09.04.

득점 없이 끝난 전반전 이후 후반전에도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베티스에 나타난 해결사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공격수 트로이 패럿이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 패럿은 상대 골키퍼가 선방한 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일격을 맞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7분 카를로스 에스피가 바이시클킥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49분 레알 마드리드가 천금 같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음바페가 키커로 나섰으나 왼쪽으로 때린 슈팅은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베티스 원정을 0-1 패배로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