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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버추얼 태권도 세계선수권, 무주 태권도원서 열린다

등록 2026.09.05 16:32:32

[서울=뉴시스] 올해 일본에서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태권도'가 새 종목으로 추가된다. 사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2024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2024 세계 버추얼 태권도 챔피언십' 주요 장면. 이 대회는 2024년 11월16~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세계태권도 버추얼 챔피언십으로, 태권도 선수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세계태권도연맹' 캡처)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 일본에서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태권도'가 새 종목으로 추가된다. 사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2024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2024 세계 버추얼 태권도 챔피언십' 주요 장면. 이 대회는 2024년 11월16~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세계태권도 버추얼 챔피언십으로, 태권도 선수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세계태권도연맹' 캡처)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7년 버추얼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태권도진흥재단(TPF), 대한태권도협회(KTA), 무주군과 5일 '무주 태권도원 2027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개최 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내년 6월 열릴 예정이다.

버추얼 태권도는 실제 신체 움직임에 가상현실(VR)과 모션 트래킹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태권도 경기다.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가상 경기 환경에 구현해 상대와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추얼 태권도는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올림픽 e스포츠 위크를 통해 국제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이어 2024년 싱가포르에서 제1회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오는 10월 2일에는 버추얼 태권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의 정식 메달 종목으로 치러진다.

아시안게임에서는 16명의 선수가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서울=뉴시스] '무주 태권도원 2027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개최 도시 계약.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주 태권도원 2027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개최 도시 계약.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정원 WT 총재는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유러피언 게임 등 주요 국제 종합스포츠대회에서 버추얼 태권도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다양한 국제대회로 참여 무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7년 무주 대회는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의 세 번째 대회가 될 예정이다.

WT는 올해 말 열릴 예정된 두 번째 대회와 관련해서는 현재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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