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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약계층 시설 36곳에 하얀지붕 설치 지원

등록 2026.09.08 07:28:54

[부산=뉴시스] 하얀지붕 설치 지원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얀지붕 설치 지원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주택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옥상에 햇빛 반사 효과가 큰 고효율 차열 특수 도료를 시공하는 것이다. 지붕의 열기 축적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4~5도가량 낮추는 공법으로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도심 열섬 현상 완화 효과 등이 있다.

시는 2019년 사업 첫 시행 후 매년 꾸준히 추진해 지난해까지 누적 168곳의 시공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서민 주거 밀집 지역 단독주택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총 36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올해 사업은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전문 시공을 맡고, 노루페인트와 BNK부산은행이 재료 및 비용 지원 등에 나선다.

김효숙 시 주택건축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뜻을 모아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하는 탄소중립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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