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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야외 결혼식 한 자리 남았다…최고 경쟁률 30대 1

등록 2026.09.08 09:00:00수정 2026.09.08 09:04:23

80쌍 모집에 672쌍 신청해 평균 8.4대 1

5월 21일 미신청분 23일 누리집서 추가 신청

[서울=뉴시스] '2027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결혼식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 홍보물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7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결혼식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 홍보물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내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결혼식 80회 가운데 79회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평균 경쟁률은 8.4대 1, 가장 인기 있는 회차에는 예비부부 30쌍이 몰렸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027년 야외결혼식 '고결(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에 672쌍이 신청해 온라인 추첨을 통해 79쌍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달 신청자 모집을 안내한 뒤 2주간 사전상담을 거쳐 지난 1~4일 참가 신청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1379쌍 가운데 672쌍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8.4대 1이었다. 특히 내년 11월6일 오전 11시 회차에는 30쌍이 몰려 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내년 5월21일 회차는 신청자가 있었으나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은 이 회차와 선정자가 계약을 포기해 공석이 발생하는 회차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물관은 전통혼례를 치르는 예비부부 13쌍에게는 예식비 100만원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쌍에게는 최대 6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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