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프리덤 에지 일단 짚고 넘어가는 수준 반응…북미대화 관련 메시지로 안 보여"
등록 2026.09.08 14:11:57
"과거부터 프리덤 에지 계속 비난…앞으로 반응 지켜봐야"
"담화만 놓고 볼 땐 일상적인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한 반응"
![[서울=뉴시스] 16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3국 함정들이 20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하고 있다. 왼쪽은 우리 해군의 율곡 이이함, 오른쪽은 미 해군의 커티스 윌버 구축함. (사진=미 해군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20979121_web.jpg?rnd=20250917102636)
[서울=뉴시스] 16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3국 함정들이 20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하고 있다. 왼쪽은 우리 해군의 율곡 이이함, 오른쪽은 미 해군의 커티스 윌버 구축함. (사진=미 해군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8일 북한 국방상이 한미일 정례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등 미군 주도 연합군사훈련에 반발한 데 대해 "일단 짚고 넘어가는 수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과거부터 프리덤 에지를 계속 비난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2024년 프리덤 에지 훈련이 처음 시작하자 그해 6월 외무성 대외정책실 공보문, 11월 김여정 총무부장(당시 부부장) 담화로 비난했다. 지난해 9월에는 김여정,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동시 담화로 대응한 바 있다.
이 당국자는 프리덤 에지가 7일 시작한 점을 들어 "어제(7일) 반응은 짚고 넘어가는 정도로 보이는데, 앞으로 어떤 반응일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담화만 놓고 볼 땐 북미대화 관련 메시지가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며 "일상적인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한 반응으로 본다"고 했다.
김성기 북한 국방상은 전날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프리덤 에지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미·일·호주가 실시하는 '오리엔트 실드' 훈련 등을 언급했다.
김 국방상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리와의 새로운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우리도 힘의 입장에서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