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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엠코리아 경남 함안공장 해고 노동자 9명 전원 복직

등록 2026.09.09 08:35:5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신화프리텍(옛 이엠코리아) 경남 함안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 9명이 해고 353일 만에 복직한다.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에 따르면 이엠코리아지회와 신화프리텍이 최근 함안공장 해고자 전원 복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일부터 신화프리텍 창원공장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지난 2025년 8월 이엠코리아 함안공장 매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측은 함안공장 폐업 과정에서 별도법인 설립과 소사장제를 통한 고용승계, 정년 보장 등을 제시했다.

함안공장 소속 조합원 9명이 사측 제의를 거부하자 사측은 지난해 9월 고용계약 종료를 통보했다.

해고 노동자들은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사측이 이에 불복해 이 사안이 중앙노동위원회로 넘어갔으나 지난 7월 사측 부당해고를 역시 인정했다.

사측은 이마저도 불복해 행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복직 합의와 함께 소송을 취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에서 산업안전 분야 법 위반 49건과 임금체불·불법파견 등 노동기준 분야 법 위반 11건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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