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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日 기업향 원통형 배터리 자동화 설비 수주

등록 2026.09.09 13:56:23

케이엔에스, 日 기업향 원통형 배터리 자동화 설비 수주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는 일본계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향 원통형 배터리 자동화 설비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배터리 CID(Current Interrupt Device) 자동화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CID는 외부 충격이나 과충전 등으로 배터리 내부 압력이 상승할 때 전류를 차단하고 가스를 배출해 화재나 폭발을 사전에 예방하는 원통형 배터리의 핵심 안전부품이다.

케이엔에스가 개발·제조한 자동화 장비는 인공지능(AI) 비전 기술 등을 기반으로 CID를 빠르고 정밀하게 생산하는 설비다. 고속 생산 과정에서도 제품 품질과 공정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원통형 배터리의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엔에스는 CID 설비 분야에서 국내 독점적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지속 입증하고 있다. 관련 성과로 지난해 말부터 CID·리벳 공정 자동화 설비들의 수주가 지속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회사는 원통형 배터리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CID와 리벳 두 가지 분야에서 독보적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차전지 분야에서 추가 수주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은성FA, 베트남 법인 등 자회사들과 함께 반도체, 모빌리티, 센서, 로보틱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고 수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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