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잘못한 인선' 47%, '잘한 인선' 24%…용혜인 '잘못한 인선' 63%, '잘한 인선' 17%[NBS]
등록 2026.09.10 14:38:01수정 2026.09.10 15:56:2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1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1258_web.jpg?rnd=20260910084902)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잘못한 인선'이라는 응답이 4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잘못한 인선'이라는 의견은 63%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김 후보자 지명 평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7%가 '잘못한 인선'이라고 답했다. '잘한 인선'이라는 응답은 24%, '모름·무응답'은 29%였다.
연령별로는 60대(63%)와 70세 이상(55%)에서 절반 이상이 김 후보자 지명에 반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1%)과 대구·경북(51%), 서울(50%)과 인천·경기(50%)에서 잘못된 인선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전남광주·전북에서는 잘한 인선이라는 응답이 37%로 반대(29%)보다 많았다.
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3%가 '잘못한 인선', 17%가 '잘한 인선'이라고 답했다. '모름·무응답'은 20%였다. 성별·연령·지역·정치 성향별 응답에서도 모두 반대 의견이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60대(78%)에서 반대 응답이 가장 높았고, 이어 70대 이상(67%), 50대(64%), 40대(61%), 30대(6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60% 이상을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는 66%가 용 후보자 지명에 반대했고, 진보층에서도 52%가 잘못된 인선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0%가 잘못된 인선이라고 응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56%가 반대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4%,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원직 겸직 논란' 등 자신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1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2008_web.jpg?rnd=2026091014113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원직 겸직 논란' 등 자신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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