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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용혜인, 민주당이 김승원만 지키려 해 억울하죠"

등록 2026.09.10 15:01:13수정 2026.09.10 16:24:25

"억울할 것 없어…김승원이 장관 되면 이재명 민주당 정권 망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09.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0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자진사퇴 압박에 반발하며 장관·의원 겸임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김승원 후보자가 당신 못지 않게 더 문제인데 민주당이 용 후보자는 일찌감치 버리고 김승원 후보자만 억지로 지키려는 게 억울하지요?"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할 것 없습니다. 오빠로비스트 김승원 후보자가 법무부장관될 일 없고, 되면 이재명 민주당 정권 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까지도 청문회 일정조차 정해지지 못한 상황"이라며 "국민의힘 생떼가 근본 원인이겠지만 민주당 일각에서조차 억측과 악선동에 휘둘리는 것에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해 달라고 하는 인사권자의 결단에 저 개인의 영달이 중요했다면 장관직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에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명을 수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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