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美싱크탱크에 "한미동맹 폭넓은 이해 필요" 당부
등록 2026.09.10 16:46:44
![[서울=뉴시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스팀슨 센터 대표단 면담 (사진=외교부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6011_web.jpg?rnd=20260910164412)
[서울=뉴시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스팀슨 센터 대표단 면담 (사진=외교부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미국의 외교·안보 싱크탱크 스팀슨센터 대표단과 만나 한미 동맹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1차관은 9일 오후 방한 중인 레이첼 스톨 회장 겸 CEO 대행, 제임스 김 한국프로그램 국장 등 스팀슨센터 대표단 3명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 및 한반도와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년간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의 공동이익 확대 및 번영에 기여해오며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양국이 직면한 공동의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 "양 정상이 채택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 이행을 비롯, 양국 협력을 한 차원 더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양국 정부간 소통 및 협력 뿐만 아니라 학계를 포함한 미 조야에서의 한미동맹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한미관계 및 한반도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스팀슨 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표단은 스팀슨센터가 한미동맹 및 한반도 정세뿐만 아니라 조선·방산 협력을 비롯한 한미간 구체 협력 사안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JFS 핵심 합의사항의 원활한 이행 등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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