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파병반대"…진보당 전남광주시당, 거리캠페인
등록 2026.09.11 13:47:39
통합시청사 등 거리 선전전…"국민 생명·국익 위협"
![[전남광주=뉴시스] 진보당 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이 11일 무안청사 앞에서 호르무즈 파병 반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윤민호(북구2), 강광석(강진), 최경미(광산3), 박형대(장흥1), 신연순(비례) 의원. (사진=진보당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704_web.jpg?rnd=20260911133907)
[전남광주=뉴시스] 진보당 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이 11일 무안청사 앞에서 호르무즈 파병 반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윤민호(북구2), 강광석(강진), 최경미(광산3), 박형대(장흥1), 신연순(비례) 의원. (사진=진보당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반대하며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11일 진보당 전남광주시당에 따르면 김주업 시당위원장. 전종덕 의원, 박형대·강광석·신연순·윤민호·최경미 특별시의원 등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잇따라 파병 반대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진보당 소속 특별시의원단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국민의 55%, 민주당 지지층의 69%가 파병에 반대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 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너지 안보와 국익,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파병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원단은 또 미국의 대미 투자 확대와 파병 요구 등과 관련해 "정부가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며 "국민의 생명과 국익을 우선하는 자주 외교로 과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전남광주시당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병 반대 여론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주업 위원장은 "시당 소속 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거리 캠페인과 현수막 게시를 계속하고 12일 열리는 평화행진에도 적극 참여해 파병 반대 목소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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