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천구, 심뇌혈관 질환 관리 돕는다…레드서클 캠페인

등록 2026.09.13 10:21:43

혈압·혈당 무료 측정하고 염미도까지 확인

[서울=뉴시스] 지난해 레드서클 캠페인에서 건강상담을 받고 있는 양천구민. (사진=양천구 제공) 2026.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레드서클 캠페인에서 건강상담을 받고 있는 양천구민. (사진=양천구 제공) 2026.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이 생활 속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9월 집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 단위 건강 증진 캠페인이다.

심뇌혈관 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지만 평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예방과 조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구는 ▲혈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존' ▲짠맛 감각의 수치를 확인하고 나트륨 줄이기 식단 관리를 위한 '염미도 검사' ▲혈압·혈당 무료 측정 ▲절주·비만·소아당뇨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건강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수칙, 올바른 식습관, 건강 생활 실천법 등을 교육한다.

혈관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양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심뇌혈관 질환은 자신의 건강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