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원 예산정책협의회…김민석 "강원 최다 방문·최대 지원 노력"
등록 2026.09.14 14:38:33
우상호 "미래대응기금, 지방 몫 보장해야"…김민석 "합리적 판단 하겠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9.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21435595_web.jpg?rnd=20260913170619)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9.13. [email protected]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이날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첫 발언자로 나서 "미래대응기금은 세수가 많이 증대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금으로 알차게 써보자고 하는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강원도처럼 재정이 열악한 동네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기금을 조성하지 않았다면 초과 세수들이 강원도에 올 수 있는 교부세의 규모가 약 5000억원 정도로 예상됐지만, 초과 세수를 전부 미래대응기금으로 다 배치하는 계획이어서 강원도가 배정받을 수 있는 세수는 약 1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미래대응기금을 배정할 때 지방 몫을 확실하게 보장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우 지사께서 말씀하신 기금화의 역설에 대해 이해가 간다. 기금화의 역설이 없도록 강원도의 미래 대응 사업이 잘 반영되도록 합리적인 판단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강원도를 한 달 만에 두 번째 찾았다"며 "이번 지도부가 강원도를 최다 방문하고 최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이날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강원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공유됐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2027년 강원 특별자치도 예산에 처음으로 국비 11조원 시대가 열렸다"며 "11조원이라는 숫자가 강원도민의 삶과 지역의 성장으로 확실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민주당이 손 잡고 함께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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