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울산, 창단 첫해 퓨처스 챔프전 준결승 진출
등록 2026.09.14 16:40:16
남부리그 선두 질주…최소 2위 확보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사진=울산 제공) 2026.09.1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849_web.jpg?rnd=2026091416211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사진=울산 제공) 2026.09.13.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은 지난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홈 경기에서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56승 1무 37패를 기록하며 남부리그 선두를 질주했고,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북부·남부리그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을 치른 뒤 승자끼리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
울산은 남은 2경기를 모두 패하고 3위 NC 다이노스가 남은 6경기를 전부 이겨도 울산의 승률이 더 높아 최소 2위를 확보했다.
울산은 오는 19∼20일 함평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남부리그 1위 확정을 노린다.
울산 장원진 감독은 "창단 첫해부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울산 시민들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는 7310명이 입장해 지난 3월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작성한 종전 퓨처스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인 7299명을 넘어섰다.
올 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은 7만1113명, 평균 관중은 1482명이다.
한편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울산의 홈 최종전을 관전한 뒤 김상욱 울산시장을 만나 울산 구단 자생력 확보, 생활 야구 활성화, 야구 저변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독립법인 조속 추진, KBO 재능기부위원과 연계한 야구 클리닉 확대, 지역 우수 유소년 선수 잔류를 위한 야구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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