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율 35%, 소폭 반등…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 7% 우위
등록 2026.09.15 16:35:38수정 2026.09.15 17:36:25
사상 최저 이전 조사(33%)에서 회복
'5000불 지급' 공약에는 63%가 반대
![[댈러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에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공화당전국위원회(RNC)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09.15.](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199_web.jpg?rnd=20260914102542)
[댈러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에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공화당전국위원회(RNC)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09.15.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 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전 조사(33%)보다 2%포인트(p) 오른 35%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조사는 1, 2기 행정부 통틀어 역대 최저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4~17일 나흘간 미국 성인 1143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3%포인트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오늘 의회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4%가 민주당, 37%가 공화당을 선택했다. 두 정당 간 격차는 지난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가장 크다.
경제 정책 측면에서 어느 전당이 낫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이 38%, 공화당 37%로 접전이었다.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경제와 국가안보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5000달러(약 680만원) 배당급 지급 약속에 대해선 63%가 반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미국인 1인당 5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약 10명 4명꼴로 공약에 반대했으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0명 중 9명꼴로 반대했다.
백악관 연회장 건설, 링컨기념관 반사 연못 보수 사업 등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 내에서 진행 중인 각종 보수·공사 사업에 대해선 민주당 지지자의 91%가 반대했다. 반면 공화당 지지층에선 4명 중 1명꼴로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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