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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도입한 삼성전자, 오픈AI와 '인공지능 미래' 그린다…30일 포럼 개최

등록 2026.09.17 11:50:36

30일 서초사옥서 '삼성 AI 포럼 2026' 개최

오픈AI 리처드 호 하드웨어 총괄 기조연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오는 30일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오는 30일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30일 '삼성 AI 포럼 2026'을 연다.

지난 6월 챗GPT 등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 삼성전자는 리처드 호 오픈AI 하드웨어 총괄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서초사옥에서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환영사를 한 뒤 리처드 호 오픈AI 하드웨어 총괄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구글에서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프로젝트 리더를 맡았던 호 총괄은 지난 2024년 오픈AI로 영입됐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챗GPT·코덱스·프런티어 모델로 실현하는 생산성 혁신'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오픈AI와의 협력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코덱스를 활용해 임직원의 생산성과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외에도 란제이 크리슈나(Ranjay Krishna) 워싱턴대 교수와 김윤형 삼성리서치 상무 등이 주요 연설자로 나선다.

오후에는 삼성전자에서 완제품을 담당하는 DX부문이 'AI 기술'을 주제로, 반도체 담당 DS부문은 'AX 혁신'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선언하며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포럼인 만큼 향후 삼성전자의 AX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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