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현장행정 '행복동행 프로젝트' 첫발
등록 2026.09.17 16:08:41
부송종합복지관서 복지·민원 상담…세대별 체험 프로그램 병행

찾아가는 현장행정 '행복동행 프로젝트'(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동행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첫 '찾아가는 복지·민원 상담'이 진행됐다.
민선9기 신규 사업인 행복동행은 시민이 민원 해결을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복지·노인·장애인·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민원 상담창구가 차려졌다.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되고, 복합·고충 민원은 전담 인력이 관련 부서와 연계해 민원 해결을 끝까지 돕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고령층을 위한 '65+ 행복학교'에서는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 체험이 진행됐고, 아동 대상으로는 소형 드론 조종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시는 이번 운영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다양한 시민 생활 현장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은정 시 복지국장은 "행정이 먼저 시민 곁으로 다가가 필요한 도움을 살피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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