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6년 만에 확 바뀐 '디 올 뉴 투싼'…"몸집 키우고 AI 품었다"
등록 2026.09.20 09:00:00수정 2026.09.20 09:56:51
전장 60㎜·전폭 40㎜·휠베이스 30㎜ 커져
현대차 차세대 디자인 'H-엣지 라이팅' 적용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연비 17.4㎞/ℓ
10월 가격 공개 및 국내 판매 개시 예정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현대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2026.09.1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173_web.jpg?rnd=20260918104121)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현대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뉴시스]김민성 기자 = "고객이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차가 '디 올 뉴 투싼'을 개발하며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이다.
현대차는 그 답을 넓어진 공간과 편안한 주행 성능, 생성형 인공지능(AI), 첨단 안전 기술에 담았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 올 뉴 투싼을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투싼은 이전 모델 대비 전장과 전폭, 휠베이스가 기존 모델보다 각각 60㎜·40㎜·30㎜ 늘어났다.
서민규 현대차 MLV개발1팀 상무는 "디 올 뉴 투싼은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며 "단순히 차체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차량 안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마주친 디 올 뉴 투싼은 기존 투싼보다 확연히 커진 차체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현대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2026.09.1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175_web.gif?rnd=20260918104212)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현대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면부는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입체적인 투명 렌즈 내부에 정교한 패턴을 적용한 프리즘 리어 램프를 통해 점등 여부에 따라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실제로 마주한 디 올 뉴 투싼은 길게 뻗은 후드와 볼륨을 키운 펜더, 수직형 주간주행등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른 인상을 만들었다.
특히 2열 헤드룸은 1031㎜로 기존보다 29㎜ 늘렸으며, 2열 도어 개방 각도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확대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현대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2026.09.1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062_web.jpg?rnd=20260918094844)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현대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디 올 뉴 투싼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기존보다 최고 출력을 13PS 향상시킨 1.6터보 엔진을 적용했으며,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PS와 ℓ당 17.4㎞의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
승차감 측면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진화했다.
우선 엔진 마운트의 유체 구조를 개선하고 변속기 마운트에 듀얼 스토퍼를 적용해 시동 및 가속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였다.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조범수 현대차 외장디자인실장이 디 올 뉴 투싼을 소개하고 있다. 2026.09.1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207_web.jpg?rnd=20260918105614)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조범수 현대차 외장디자인실장이 디 올 뉴 투싼을 소개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구동 모터를 활용해 차량의 상하 및 전후 움직임을 제어하는 'E-트랙션'을 탑재했다.
서 상무는 "디 올 뉴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E-트랙션을 적용해 휠 슬립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더욱 자신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성과 안전 성능도 강화했다.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디 올 뉴 투싼' 실내 모습. 2026.09.1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214_web.jpg?rnd=20260918105953)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디 올 뉴 투싼' 실내 모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에 최초로 첨단 안전 기술인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를 적용했다.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기술은 충돌로 메인 전원이 차단돼도 백업 전원을 활용해 도어 잠금 해제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비상 상황에서 탑승자의 신속한 탈출과 구조를 지원한다.
또한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급하게 밟는 경우 구동력을 제한하고 제동을 수행하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실내에 들어서자 대형 디스플레이와 곳곳에 배치된 물리 버튼이 직관적인 인상을 더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 내부에 16:9 비율의 17인치와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배치해 직관적인 조작감을 구현했다.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디 올 뉴 투싼' 실내 모습. 2026.09.1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179_web.gif?rnd=20260918104311)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디 올 뉴 투싼' 실내 모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의 차세대 생성형 AI 에이전트인 '글레오 AI'를 탑재했다.
현대차는 10월 중 디 올 뉴 투싼의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이 디 올 뉴 투싼을 소개하고 있다. 2026.09.1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213_web.jpg?rnd=20260918105836)
[파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이 디 올 뉴 투싼을 소개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디 올 뉴 투싼은 단순히 새로워진 모델이 아니라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어떤 삶을 살더라도 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SUV가 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담았다"며 "세계시장에서는 현대차 경쟁력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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