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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억달러 디지털본드 발행…국내 첫 'T+0 당일결제'

등록 2026.09.21 11:08:28

유로클리어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발행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1억 달러 규모의 외화 디지털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인 유로클리어의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D-FMI)를 직접 활용한 국내 첫 디지털 채권 발행 사례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나은행은 1억 달러 규모의 외화 디지털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인 유로클리어의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D-FMI)를 직접 활용한 국내 첫 디지털 채권 발행 사례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1억 달러 규모의 외화 디지털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인 유로클리어의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D-FMI)를 직접 활용한 국내 첫 디지털 채권 발행 사례다.

디지털 채권은 채권 발행부터 등록·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발행에서 국내 외화 채권 발행 시장에서 처음으로 '당일결제(T+0)'를 구현했다. 통상 3~5 영업일이 소요되던 기존 채권 결제 주기를 당일로 대폭 단축한 것이다.

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에는 스탠다드차타드가 단독 주간사로 참여해 채권의 구조화부터 발행·판매 등 전 과정을 담당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본드 발행과 T+0 결제 구현은 자금 조달 수단의 다변화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자본시장에 접목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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