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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우주위 기능 바뀔까…우주청, 민간위원 의견 듣는다

등록 2026.09.28 15:30:00

심의·범부처 조정 역할·정부 간 상시 소통 방안 논의

우주개발 기본계획·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 추진 현황 공유

[진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3. suncho21@newsis.com

[진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가 우주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우주위원회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민간 전문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우주항공청은 오태석 청장 주재로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 등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과 우주항공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수립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의 추진 현황과 지난 7월3일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확정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의 이행 점검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우주개발 현안에 대한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와 범부처 조정 역할, 위원회와 정부 간 상시 소통 통로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우주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위원회 운영에 반영하고 민간위원들과의 소통 기회도 정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 5차 발사와 후속 발사체계 전환, 제2우주센터 건립,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우주항공 분야 산업 육성 및 법·제도 정비 등 위원회가 당면한 우주 개발 과제가 많다"며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여러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우주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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