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임언주, 여자 52㎏급 은메달…결승서 '디펜딩 챔프'에 패배[나고야AG]
등록 2026.10.02 16:18:10
![[서울=뉴시스] 한국 주짓수 대표팀의 임언주.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447_web.jpg?rnd=20261002142406)
[서울=뉴시스] 한국 주짓수 대표팀의 임언주.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언주는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52㎏급 결승에서 아스마 알호사니(아랍에미리트)를 0-4로 패배해 은메달을 땄다.
경기 초반 상대의 공세를 막지 못해 2점을 내준 임언주는 이후 어드밴티지 2개를 따냈으나 좀처럼 만회하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임언주는 경기 막판 2점짜리 기술을 한 차례 더 허용해 알호사니에 무릎을 꿇었다.
임언주가 은메달을 따면서 한국 주짓수는 이날 메달 3개를 수집했다.
앞서 남자 94㎏급의 박성후(대한주짓수회)가 결승에서 패배해 은메달을 수확했고, 같은 체급에서 박재원(대한주짓수회)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언주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5 월드게임에서 우승한 강자다.
2025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올해 4월 산야 아시아비치게임 은메달을 따는 등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했다.
이미 강자로 활약 중인 임언주는 처음 나선 아시안게임에서도 승승장구했다. 16강전과 8강전에서 모두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임언주는 준결승에서 몽골진 간바타르(몽골)를 5-0으로 완파해 결승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선 알호사니를 넘지 못했다. 알호사니는 대회 2연패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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