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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재가 생애말기 지원 시범사업 실시

등록 2026.10.02 16:39:48

복지부 재가 생애말기 지원 토론회 개최

[서울=뉴시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내년 하반기부터 살던 곳에서 생애말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국정과제에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방안 마련을 포함했으며 복지부는 지난 3월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과 함께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왔다.

복지부는 연구용역과 이번 토론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장기요양위원회를 거쳐 재가 생애말기 지원 시범사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 우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가 갖춰져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요양 수급 대상자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재가 생애말기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안에 대해 발제하고 관련 전문가, 호스피스간호사회, 방문간호사회 등 관계단체, 재가임종서비스 제공 의료인 등 현장 종사자 등이 토론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살던 곳에서 임종은 단순히 임종 장소를 병원에서 집으로 옮기는 것이 아닌, 나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생을 존엄하게 마무리한다는 의미"라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안하게 자택에서 생애 말기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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