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보훈수당 2027년부터 월 40만원 인상 등
등록 2026.10.12 09:38:08

삼척 스카이워크 전망대.(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소득인정액에 반영되면서, 수당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자격을 상실하거나 생계급여가 감액되는 '복지역전' 현상이 발생해 왔다. 이에 삼척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해당 수당을 생계급여의 부가서비스 성격으로 규정하고, 복지 조사 시 실제소득 산정에서 제외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시는 2027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수당을 기존 월 3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도 개선과 수당 인상을 통해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복지 불이익을 해소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AI 재무관리 특강' 운영
삼척시가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시민역량 강화 AI 재무관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골드라이프스쿨 김민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AI와 함께 만드는 똑똑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AI를 활용한 개인 소비 및 지출 분석부터 ETF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실생활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재무관리 노하우로 구성된다. 강의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다.

삼척시민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AI 재무관리 특강'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 신청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삼척시민 40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자산관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품종 벼 '삼광2호' 식미평가·수확 연시회 개최
삼척시는 원덕읍 노경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벼 '삼광2호' 식미평가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광2호의 생육특성과 밥맛을 평가하고 기존 재배품종인 '삼광'과의 비교를 통해 보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1ha 규모의 시험포에서 삼광2호의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국립식량과학원의 품종 특성 설명을 들은 뒤 승용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현장을 참관했다. 삼광2호는 기존 삼광벼에 비해 키가 작아 쓰러짐(도복)에 강하고 출수기가 5일 정도 빠르며, 쌀 수량(10a당 569kg)과 백미 완전비율, 밥맛 관능검정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삼척시 원덕읍 노경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벼 ‘삼광2호’ 식미평가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에서는 품종별 밥맛 직접 비교 및 지역 적응성에 관한 농가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생육부터 수확, 밥맛까지 확인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 품종이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삼광2호는 내냉성이 약해 중산간지를 제외한 지역 재배가 권장되며, 수발아와 멸구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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